(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임신한 아내에 180도 변해버린 남편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밤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임신한 후 변한 남편이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여름 현재의 남편을 만나 3개월 만에 ‘초고속’ 임신을 했다고 밝힌 사연자. 결혼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새내기 주부지만 “끔찍한 결혼생활을 끝내고싶다”고 말했다.
사연자의 남편은 연애 당시 결혼을 먼저 요구할 정도로 애정이 각별했으나, 혼전임신 사실이 밝혀지자 변해버렸다고.
심지어 “화장을 뭐하러하나. 꾸며봤자 아줌마지” “데이트 귀찮다” 등 상처 주는 말을 해왔다고 더했다.
또한 사연자는 “임신을 했다고 애기했더니 ‘아닌 것 같다. 지우자’고 얘기하더라. 부모님께는 말씀드릴 테니 결혼하고 나중에 갖자고 얘기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편이 무책임하네” “남자 왜그러냐? 어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8 09: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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