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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4강서 맞대결’ 박항서 감독, 자신이 평가한 베트남 현지반응은? ‘이들보다는 인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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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박항서 감독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이상윤,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는 베트남에 위치한 축구협회를 찾았다.

박항서 감독을 본 출연진들은 베트남 현지 박항서 감독의 인기에 대해 물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이에 박항서 감독은 “한국에서 네 사람보다는 여기서 내가 조금 더 인기가 높겠지”라고 답해 박수를 받았다.

박항서 감독은 취임 100일만에 베트남을 아시아대회 결승전에 진출시키며 베트남 국민영웅으로 등극했다.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에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맞붙게 됐다.

남자축구 준결승 베트남전은 오는 29일(수)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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