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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배우 강동원이 연기했던 배경에는 배우 이천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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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7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모델 강동원을 영화계로 이끈 사람은?’을 방송했다.
배우 강동원은 경남 거창에서 기숙사 학교에 다니다가 친구들에게 모델 권유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서울에는 더 잘난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 연예인 꿈은 꾸지도 않았다.
대학을 다니기 위해 서울로 온 강동원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2학년 시절 지하철에서 캐스팅됐다고 한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톱모델 강동원은 파리 ‘프레타 포르테’ 무대까지 진출했고 유명 디자이너인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강동원은 2003년 ‘위풍당당 그녀’에 데뷔했고 그해 ‘1%의 어떤 것’에 주연 배우로 등극했다.
강동원이 영화 배우로 출연하게 된 계기에는 배우 이천희가 있었다.

이천희가 영화 촬영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강동원이 연기에 대한 좋은 기억을 받았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그녀를 믿지 마세요’라는 영화에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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