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박형식과 박서준이 방탄소년단 공연을 직접 관전하는 모습이 방탄소년단 팬들 아미에게 포착됐다.
26일 박서준과 박형식은 방탄소년단의 서울 콘서트 객석에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뷔와 우정을 쌓고 있다.
특히 박형식, 박서준, 뷔는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화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도 쭉 이어오고 있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박서준, 박형식은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다.
박형식은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박서준은 본인의 모습 그대로 어느 것 하나 숨김없이 등장 눈에 잘 띄었다.
두 사람은 응원봉도 흔들며 방탄소년단 공연을 끝까지 지켜보며 응원했다.
무대 위 뷔도 형들이 있는 쪽으로 퍼포먼스를 하고 눈맞춤을 하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뷔는 해외 활동이 바빠도 박형식의 ‘슈츠’ 촬영장과 박서준의 ‘김비서가 왜 그럴까’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형들을 챙겨왔고 꾸준히 그들은 우정을 쌓아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서울콘서트로 총 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아이돌 그룹의 위엄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