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국산 대작 영화들의 관객몰이로 달아올랐던 극장가의 숨 고르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보영·김영광 주연 멜로 영화 ‘너의 결혼식’은 주말 이틀(25∼26일)간 55만1천138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후 5일째 1위 자리를 지킨 이 영화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90만1천217 명을 동원하며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영화는 고3 때 처음 만난 두 남녀의 10여 년에 걸친 다사다난한 연애담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2위는 219만 7천285명을 기록한 ‘목격자’.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사람을 죽인 살인자와 사건의 목격자가 서로 눈이 마주친다는 충격적인 설정, 관객을 압도하는 긴장감과 예측불허의 전개로 강렬한 스릴감을 선사한다.
3위는 466만979명을 기록한 ‘공작’.
한편 ‘신과함께 인과연’은 누적 관객 1천 187만9천681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7 16: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