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미진(노행하)가 순영(서하)와 정훈(장재호)가 같이 있는 모습에 또 다시 발끈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순영과 미진이 또 다시 말 다툼했다.
미진은 정훈의 짐을 싸는 母를 말렸고, 이내 결혼반지를 빼려다가도 차마 이를 못 빼며 울먹였다.
정훈은 순영을 만나고 있었다. 조동철 동태를 파악하고 있는 순영에게 정훈은 “너 위험해지는 거 못 본다”며 조심하라고 했고, 순영 역시 정훈의 안전을 걱정했다.
미진은 다방 앞에서 우연히 두 사람을 목격했고, 마침 홀로 집에 돌아가는 순영 앞에 나타나 “정훈씨 당연하게 만나냐”며 눈에 불을 켰다. 순영은 “나도 두 집안 일 알고 있다”고 했다.
미진은 “우리 아버지 들먹이냐”며 노발대발, 순영은 “그런 거 아니다”면서 “난 무조건 아버지 잘 못 덮으려 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진을 자극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7 0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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