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옥분(이경진)이 정태(정헌)를 죽인 조동철(이주현)을 찾아가 멱살을 잡고 오열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옥분이 조동철에 분노했다.
정훈은 동철의 수하들 근거지를 알았고, 경호와 춘자를 데려갔다. 춘자는 자신을 친 남자를 알아봤고, 정훈은 그 남자의 멱살을 잡곤 “내 동생, 우리 정태 어떻게 했어!”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이어 경찰서에 조폭들을 연행시켰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억울함만 커졌다. 춘자는 “오빠, 날 놔두고, 정말 아니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정훈은 조동철과 우연히 마주쳤고, 이어 “우리 동생 어떻게 했는지 말해라, 당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조동철은 귀를 막고 자리를 피했다.
옥분(이경진)은 조동철을 찾아가 “우리 정태 어딨어”라고 말하며 멱살을 잡았다. 이어 “금괴가방도 훔치고, 내 아들 내놔, 우리 아들 어딨어, 내 아들!”이라 말하며 오열했고, 조동철은 그런 옥분을 바닥으로 내밀쳤다.
한편, 미진은 정훈의 짐을 싸는 母를 말렸고, 이내 결혼반지를 빼려다가도 차마 이를 못 빼며 울먹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7 09: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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