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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북한에서 온 버스안내양 “북한에선 이 직업이 엄청난 권력”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8.08.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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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27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베테랑 토크쇼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에서 온 박소영 씨가 출연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박소영 씨는 “북한에서도 버스안내양으로 일했는데, 북한에선 버스안내양이 권력을 가지고 있다. 채용도 간부 자식이나 빽이 있거나 하는 사람만 될 수 있다. 전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 시간이 따로 없기 때문에 버스안내양이 간다고 하면 가고 온다고 하면 온다. 시골로 가면 손님들이 여기저기서 나와서 잘보이려고 음식을 주기도 한다. 북한에선 버스 차장이라고 하는데 버스의 장이란 뜻이다. 버스기사보다 더 중요한 직업이다”고 말했다.

또 “그런데 한국에와보니 거기는 권력인데, 여기는 봉사다. 같은 직업인데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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