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7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박주민 의원을 전화통화로 연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주민 의원은 초선으로서는 처음으로 최고위원 경선에서 1위를 했다.
박주민 의원은 애초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박주민 의원은 SNS에서도 그 소감을 올렸지만, 현재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선거가 끝나고 나자 많은 지지자분의 요청과 당부가 있었다고도 전했다.
당 대표로 선출된 이해찬 의원과는 어제 간담회에서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 소통이 아주 잘 됐다고 평가했다.
간담회에서 최고위원 운영과 체제에 관련해서 여러 의견이 있었는데 이해찬 의원이 모두 받아들였다며 기존의 소통이 잘 안 된다는 소문과는 달랐다고도 전했다.
박주민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압승하려면 국민 눈높이에 맞아야 하지만 가장 핵심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강력하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전당대회는 이전에 비해 조용했으나 분열의 목소리도 들렸다. 박주민 의원은 이에 대해 당 대표 차원에서 낙선한 후보 쪽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즉, 탕평인사를 얘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7 08: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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