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의 딸 나은 양이 아빠를 걱정했다.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편’이 방송됐다.
박주호가 딸, 아들과 함께 한의원에 갔다. 박주호가 환자로, 딸은 보호자로 간 것이었다. 한의사는 박주호의 몸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했다. 박주호가 치료를 받던 중, 딸 나은 양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했다. 나은 양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아빠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또 아빠에게 많이 아프냐고 묻기도 했다.
한의사가 박주호에게 침을 놓을 때였다. 나은 양은 한의사에게 안 아프게 해주세요, 살살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한의사가 거침없는 손길로 박주호의 몸에 바늘을 꽂기 시작했다. 한의사의 손놀림이 빨라질수록 나은 양의 눈이 점점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나은 양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었다. 나은 양은 축구 경기를 하던 중, 아빠가 다쳤던 기억을 이야기하며 아빠가 아프면 슬프다고 말하기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6 18: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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