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 아빠 위해 아침상 차린 애교 가득 · 효심 가득 딸 보며 “이래서 딸 키우는구나” 헤벌쭉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의 딸 나은 양이 아빠를 위한 아침상을 차렸다.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편’이 방송됐다.

박주호의 딸 나은 양이 아침이 되어 일어났다. 나은 양이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남동생에게 뽀뽀를 해주는 일이었다. 나은 양은 남동생에게 뽀뽀로 아침 인사를 한 후, 주방으로 가서 아빠가 먹을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 나은 양은 빵을 준비하자마자 곧바로 아빠에게 달려갔다. 박주호는 침실에서 자고 있었다. 딸의 부름에 눈을 뜬 박주호는 입 주변에 초콜릿을 잔뜩 묻히고 있는 딸을 보고 놀랐다. 다음으로는 딸이 자신의 아침을 준비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박주호가 딸, 아들과 함께 식탁 앞에 앉았다. 박주호는 나은 양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빠에게 차려준 아침상을 맛있게 다 먹었다. 빵을 다 먹은 후에는 딸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박주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래서 딸 키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