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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11주차 순위, 일본인 대거 포진에 충격…‘1위는 미야와키 사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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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프로듀스48’의 11주차 순위가 공개되자 기쁨과 혼돈이 뒤섞였다.

2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공개한 11주차 순위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미야자키 미호, 3위 이채연, 4위 강혜원, 5위 이가은, 6위 타케우치 미유, 7위 장원영, 8위 시로마 미루, 9위 야부키 나코, 10위 시타오 미우, 11위 혼다 히토미, 12위 권은비 순이다.

12명의 데뷔권 멤버 중에 무려 7명이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것.

특히 1,2위가 모두 일본인 멤버가 차지해 충격을 안겼다.

그 중에서도 미야와키 사쿠라는 유력 1위 후보답게 1위를 굳건히 했다.

Mnet ‘프로듀스48’ 순위
Mnet ‘프로듀스48’ 순위

한국에서 열리는 오디션이지만 이미 기존 팬덤과 인지도가 있는 일본 아이돌에 친한 이미지를 내세운 멤버들에 밀리고 있는 상황.

이날 ‘위스플(위에화+스타쉽+스톤뮤직+플레디스)’ 논란을 빚었던 연습생들의 순위는 눈에 띄게 하락했다. 방송 초부터 팬덤을 구축했던 이가은과 장원영만이 데뷔권에서 살아남았다.

한편, Mnet ‘프로듀스 4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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