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양희은이 양희은하면 노래보다 먼저 떠오르는 ‘너 이름이 뭐니’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양희은이 양희은하면 노래보다 먼저 떠오르는 ‘너 이름이 뭐니’의 탄생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이 양희은에게 ‘너 이름이 뭐니’ 탄생 비화를 물었다.
30년 전 쯤, 개그우먼 이성미가 리포터로 활동할 때였다.
당시 이성미는 집에 깨워줄 사람이 없어서 늘 방송국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양희은은 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성미가 방송국 복도를 지나가는데 양희은이 이성미를 불렀다.
그 때, 양희은이 이성미에게 “너 이름이 뭐니?”라고 물었다고 한다.
이성미는 양희은에게 꽤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 것 같다.
그날 이후, 이성미는 방송에 나올 때마다 양희은의 말투로 ‘너 이름이 뭐니’를 흉내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5 23: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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