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김유석, 장미희 치매 확인…유동근은 우울증이라고 생각하고 ‘이상우와 상담’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같이 살래요’에서는 김유석이 장미희의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에서는 동진(김유석)은 미연(장미희)의 상태를 의심하는 가운데 미연이 병원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했다.
 

 

동진(김유석)은 미연(장미희)에게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했고 레스토랑에서 만나게 됐다.
 
이때 동진(김유석)에게 매수된 종업원이 미연의 가방을 몰래 가져 갔고 미연(장미희)은 자신이 정신이 없어서 가방을 택시에 두고 내렸다고 생각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종업원이 가방을 가져오며 “문 앞에 떨어졌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동진(김유석)에게 “약병의 사진을 찍어두었다”라고 조용히 말했다.
 
밖으로 따라나온 동진(김유석)은 미연(장미희)에게 “내가 누군 줄 알겠어?”라고 물었고 미연은 동진에게 “무슨 뜻으로 그렇게 묻냐?”라고 하며 화를 냈다.
 
그때 효섭(유동근)이 나타났고 미연은 효섭이 자신을 미행한 사실을 알고 하며 화를 냈다.
 
또 혼자 있는 미연(장미희)에게 온 가족이 찾아와서 음식을 차리고 함께 했고 은태(이상우)는 미연에게 “호전될 때까지 가족을 멀리하지 마세요. 내일이 무섭다고 오늘의 행복을 포기하지 마세요. 이건 예비 사위로서 부탁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연은 “그 부탁 들어줄게요”라고 답했고 효섭(유동근)은 은태(이상우)에게 “미연이 좀 이상해진 것 같다. 우울증이 맞지?”라고 물었고 은태는 미연의 병을 숨기면서 “맞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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