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져 풍성한 낭만을 자아내는 고장 충청북도 보은을 찾았다.
25일 KBS1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풍경, 보은’ 편을 방송했다.
이해수 아나운서는 캐나다 출신 아히안과 함께 구불해서 더 아름다운 길 ‘말티재’, 솔 향기 가득한 ‘솔향공원’, 벼슬 받은 소나무 ‘정이품송’, 시원한 피서지 ‘서원계곡’, 박이 가득한 ‘대박마을’, 여름에 만나는 신비로움 ‘연꽃공원’, 9개의 봉우리를 가진 구봉산 ‘속리산’ 등 보은의 명소를 방문했다.
두 사람이 식사를 위해 향한 곳은 대추한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농가맛집이었다.
보은의 특용 작물인 대추를 이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대추 한정식 전문점으로, 대추, 사과, 한우 등 보은 지역 특용작물을 이용해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이 한 상 가득 정갈하게 차려졌다.
대추술로 만들었다는 샐러드 소스를 끼얹어 먹는 닭가슴살 샐러드부터 대추죽, 연잎밥, 버섯전골, 고기구이, 대추초 등 다양한 향과 식감을 가진 가지각색의 대추 음식들이 오감을 자극했다.
KBS1 여행정보 프로그램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