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세월호 직립 후 선체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뼈(치아) 1점이 기존 수습자의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 13일 세월호 3층 객실 협착구역에서 발견된 치아 1점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기존 수습자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는 유골은 가족에게 인계했다. 유족 요청으로 해당 수습자의 신분은 공개하지 않는다.
한편 세월호에서 아직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일반인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5 1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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