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유주용의 ‘부모’와 나훈아의 ‘어매’를 불렀다.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가요무대 특집 제2탄’으로 꾸며졌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유주용의 ‘부모’를 불렀다.
민우혁은 자신의 무대를 뮤지컬 형식으로 시작했다.
민우혁은 무대 위에서 침대에 아들을 재우고 떠나는 어머니를 바라보며 잔잔하게 ‘부모’의 첫 소절을 시작했다.
민우혁은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로 ‘부모’를 불렀다.
유주용의 ‘부모’로 시작한 민우혁의 노래는 중반부부터 나훈아의 ‘어매’로 바뀌었다.
민우혁은 힘이 넘치는 성량으로 ‘부모’와 ‘어매’를 열창했다.
‘부모’와 ‘어매’의 가사에 크게 공감한 관객들은 폭발하는 슬픔에 연신 눈물을 훔쳤다.
민우혁이 노래를 마치자 전설 김동건도 감정을 추스르기 힘들어하는 모습이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5 19: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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