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전남 영암의 한 축사에서 모자(母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도주한 60대 용의자가 붙잡혔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24일 모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살인)로 A(60)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영암군 서호면의 한 축사에서 B(53·여)씨와 아들 C(32)씨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축사 투자금 문제로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5 14: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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