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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BJ방송 시끄럽다” 이웃에 컵라면 던지고 주먹질한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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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시비가 붙은 이웃에게 컵라면을 던지고 주먹질한 혐의(폭행)로 김모(34)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께 광주 북구 북동 한 편의점 앞 파라솔에서 이웃 이모(37)씨에게 먹다 남은 컵라면을 던지고 이마 등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구토’ 변상 요구한 60대 택시기사 폭행해 ‘의식불명’ 빠트린 20대 ‘입건’ / 뉴시스
 뉴시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스마트폰 앱으로 인터넷 방송을 보던 이씨가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시비,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에 “이씨의 스마트폰에서 나온 인터넷 방송 소리가 시끄러워 다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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