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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김어준, “드루킹 특검이 정치적이라고 비판 중인데 항의 문자 와”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8.08.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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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가 검찰에 출석할 당시 자칭 보수 성향인 50대 유튜버 천 모 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적이 있었다. 천 씨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뒤통수를 한 차례 가격하고 뒷덜미를 잡아끌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하지만 천 씨는 오히려 자신이 병원에 입원하는 행동을 함으로써 네티즌들로부터 강한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김어준 총수는 뉴스공장을 진행할 당시 이를 해프닝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이유로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다음날 단순히 해프닝이 아니라 폭행이라는 걸 파악한 김어준은 뉴스공장에서 김성태 의원이 폭행당한 것을 백색테러로 규정한 언론들의 보도행태와 비교하기도 했다.   
29회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에서는 그 뒷이야기를 전했다.

팟티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방송 캡처
팟티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방송 캡처

김어준 총수는 당시 김경수 경남지사와 직접 통화도 하면서 일주일에 가깝게 드루킹 특검이 얼마나 정치적이었는지 브리핑을 했다.
백만 원을 받았다는 드루킹의 진술은 경공모 회원들의 단체 대화방을 통해 거짓임이 드러났다. SBS 뉴스에서도 드루킹의 진술이 거짓말이라는 걸 애초부터 특검이 알고 있었다며 뒤늦게 보도한 바 있다.
게다가 김어준 총수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취재진의 눈을 피해 출석했다는 특검 브리핑이 거짓이라는 것도 알려줬다.
사실상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만한 일이었다.
그러나 김어준 총수가 일주일 동안 브리핑을 하는 동안 김경수 경남지사가 폭행당한 일을 해프닝이라고 했다며 항의 문자들이 왔다고 한다.
김어준 총수는 사실상 이 문자들이 방송을 듣지도 않고 보내는 것이며 댓글 알바들이 임무의 총량을 채우기 위한 행위라고 봤다.
김어준 총수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만 공격한다는 지지자들이 작전 세력 자체를 부인하면 적폐들이 숨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다는 것.
예전에는 문재인 정부를 향한 무분별한 기사들에 대해 지지자들이 열심히 자료를 찾아 방어했는데 요즘은 이재명 지사 탓에 그런 동력이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도 전했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충정로 벙커1에서 공개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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