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서 영화 ‘프로즌 그라운드’가 나왔다.
25일 방송된 sbs‘접속! 무비월드’이 영화 제목이 뭐지 코너에서는 ‘프로즌 그라운드’가 소개됐다.
1983년, 알래스카의 얼어붙은 땅 위에서 잔혹하게 살해 당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곧 은퇴를 앞두고 있던 베테랑 수사관 잭(니콜라스 케이지)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들의 연이어 실종되던 것에 주목하며 어쩌면 이 모든 것이 연쇄 살인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재기한다.
그러나 이 모든 사건을 조용히 묻어버리려는 정부와 자극적인 기사로 이슈를 만들려고하는 언론 그리고 그 어떤 증거도 남기지 않는 완벽한 범인 사이에서 사건은 쉽게 진척을 이루지 못한다.
그러던 중 잭은 십대 후반의 매춘부 신디(바네사 허진스)가 로버트 한센(존 쿠삭)이라는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살해 위협까지 당했다고 신고했던 사실을 알게 된다.
로버트는 성실하고 친절한 베이커리 주인으로 마을 주민 모두에게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잭은 그를 향한 의심을 지울 수 없고, 어떻게든 증거를 찾기 위한 치밀한 수사망을 펼치고 그의 집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찾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