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시즌2(제작사 컨버전스티비, 제작지원 (주)미래엔, 극본/연출 박선재)’가 지난 주말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악동탐정스 시즌2’ 제작사 컨버전스티비는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1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에이핑크 남주, 안형섭, 유선호 세 사람의 모습은 작년 여름보다 더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친남매 이상의 훈훈한 케미를 뽐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은 지난해 8월의 시즌1을 연상케 한다.
실제 지난해 방영된 악동탐정스 시즌1은 이들의 열연과 케미를 앞세워 조회수 1,100만을 돌파, 네이버TV 웹드라마 1위를 달성하며 이례적인 화제몰이를 하였다. 때문에 올해 9월 방영 예정인 시즌2에 대한 시청자와 팬들의 기대감 역시 높은 상황이다.
한달 남짓한 촬영을 마치며 주연 3인은 의미 깊은 소감을 전했다. 여형사 ‘옥진경’ 역의 김남주는 “악동탐정스 시즌1에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그에 대한 보답으로 시즌2 촬영만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팬 분들을 찾아뵙게 되어 기쁘고, 촬영 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며 “시즌2로 또 좋은 작품을 연기 할 수 있게 해주신 시청자 분들과 감독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문과탐정 ‘설오성’ 역의 안형섭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너무 행복한 한 달을 보냈고, 모든 분들이 열정적으로 임해주셔서 저도 지치지 않고 임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모습으로 팬 분들을 다시 찾아 뵙게 되어 설렙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과탐정 ‘표한음’ 역의 유선호 역시 “모두가 힘든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화이팅해서 촬영을 끝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이번 시즌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