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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혜정, “전원일기 ‘복길이 엄마’, 배우 인생의 한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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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배우 김혜정(나이 58세)이 ‘전원일기’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연기자 김혜정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1980년부터 2002년까지 22년간 방송된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한 김혜정. 무려 1088부작의 대작이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김혜정은 “24살에 일용이 아내로 시집을 갔다. 드라마 안에서 1년 반이 지나고, 복길이를 낳고 ‘복길이 엄마’라는 타이틀로, 20여 년 간 출연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연기자 중 내로라하는 선생님, 선배님들이 모여계셨다. 처음에 캐스팅 됐을 때는 가슴이 벅찼다. ‘전원일기’ 출연은 김혜정의 인생에서는 아주 중요한 획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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