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말실수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김정근 아나운서의 MBC 퇴사 이유가 재조명됐다.
과거 김정근은 한 매거진과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정근’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고, 이어 “방송인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확장하고픈 욕심이 생겼다”고 프리선언에 대해 말했다.
이어 “회사를 나와 좀 더 자유롭게 방송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정근은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해왔으나 지난해 3월 퇴사했다.
김정근 아나운서의 나이는 올해 42세이며, 재입사 후 아내 이지애 아나운서와 달달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최근 그는 MBC에 재입사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진으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으며 현재 아시안 게임의 중계를 맡고 있다.
한편, 김정근 아나운서는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에서 이승우 선수에 대한 경솔한 발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4 16: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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