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8월 20일~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OSM CRESCENT’에서 한국의 OGN ENTUS FORCE, 태국의 PUPLE MOOD E-Sports, 한국의 Afreeca Freecs Ares가 각각 DAY1~3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서울컵 OSM’은 최강팀 혹은 선수들 간의 매치업으로 꾸며지는 최고의 무대. 국가나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종목의 가장 보고 싶은 매치업으로 e스포츠팬들이 꿈꾸는 최고의 승부를 실현시키는 글로벌 e스포츠 이벤트다. "서울컵 OSM"의 종목은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의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로 한국, 중국, 일본, 태국의 20개팀이 참가해 아시아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팀을 가린다.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OSM CRESCENT’에서는 한국의 OGN ENTUS FORCE가 4라운드 동안 1치킨(10점) 36킬(1킹달 1점)을 획득하며 첫 날 1위로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고, 2일차는 태국의 Purple Mood E-Sports가 1치킨 30킬로 1위를 차지했다. 3일차는 한국의 Afreeca Freecs Ares가 28킬 1치킨으로 1위를 차지하며 3일간의 사전 경기가 마무리 됐다.
3일간의 성적을 합산하면 3일차 1위를 차지했던 Afreeca Freecs Ares가 총 65킬 · 2치킨(85점)으로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했고, OGN ENTUS FORCE가 79점(69킬, 1치킨)으로 2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전력을 자랑했다. 그 외 해외팀은 태국의 Purple Mood E-Sports가 75점(55킬, 2치킨)으로 3위, 중국의 iFTY가 62점(52킬, 1치킨)으로 5위에 올랐다.
‘OSM CRESCENT’를 통해 사전 정보를 얻은 각 팀들은 남은 이틀 동안 전략을 새워 8월 25일, 26일에 있을 ‘서울컵 OSM’에 임한다. 과연 메인 매치에서는 어느 팀이 우승 상금 4만 달러의 주인공은 누가될 지 지켜볼 일이다. (총상금 8만 달러)
한편, ‘서울컵 OSM’ 현장에서는 찾아온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e스타디움 1층 이벤트 존에서는 OGN에서 치킨과 음료를 관람객 전원에게 제공한다. 또한, 슈팅게임, 두더지잡기, 스트리트 파이터 등 오락실 게임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현장 관람객들은 후원사 LG에서 제공하는 노트북, 게이밍모니터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경기 관람 티켓은 티켓예매사이트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2층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는 15,000원, 15층 기가 아레나는 10,000원이다.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는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기가 아레나에서는 현장 중계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까이 보고 싶은 관객은 기존과 같이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해설과 함께 생동감 있는 화면으로 경기를 감상하고픈 관람객은 기가 아레나로 오면 된다. 구입과 관람 관련 사항은 구매처인 티켓링크에 문의 가능하다.
OGN은 8월 25일 저녁 5시, 26일 낮 1시부터 서울컵 OSM을 TV 채널과 온라인 티빙(TVING), 배틀그라운드 좋아요 페이스북(BJ 중계), OGN 페이스북(데이터 방송), 트위치tv, 네이버TV, 유튜브(영문)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글로벌은 지역별 최고의 미디어 사업자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로는 YY(중국), J:COM(일본), eGG(말레이시아), Onlinestation(태국)에서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