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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네이처, ‘엠카운트다운’ 11위 기록…‘대박 신인의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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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신예 걸그룹 네이처가 데뷔 타이틀곡 ‘Allegro Cantabile(너의곁으로)’로 Mnet 엠카운트다운 차트 11위를 기록하며 첫 출연해 올 하반기 ‘대박 신인’의 조짐을 보였다.
 
네이처는 지난 1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방송 데뷔 7일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차트 11위에 진입하며 올 하반기 최고 기대주로 급부상하는 모양새다. 이번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차트는 8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Mnet은 음원 판매량 45%, 음반 판매량 15%, 소셜 미디어 20%, 글로벌 팬 투표 10%, 방송 점수 10%에 더해 생방송 실시간 투표 점수 10%를 차트 집계에 반영한다. 네이처는 지난 3일 음원 발매 이후 8월 9일 엠카운트다운 차트에 19위로 진입하였으며, 16일 Mnet 자체 결방으로 인해 네이처의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이번이 첫 출연이다. 첫 출연으로 순위 11위를 차지한 네이처에 대해 팬들은 “대박 신인의 조짐이 보인다”, “들으면 들을수록 노래에 중독된다”, “상큼 발랄한 에너지가 넘친다. 응원한다” 등의 호평을 남기고 있다.

엔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

 

또한, 네이처는 오는 9월 29일부터 이틀간 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 축제인 CJ ENM ‘KCON 2018 THAILAND’에 참여할 라인업에 오르며 2018 하반기 기대되는 신인임을 팬들에게 한 번 더 각인시켰다. 이번 KCON 최종 라인업에는 워너원, 청하, GOT7, 선미, 몬스타엑스, 프로미스나인,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 데뷔한 걸그룹으로서는 네이처가 유일하게 포함되었다. 이미 데뷔 전부터 공식 SNS 채널에서 다양한 해외 팬들의 지지를 받았던 네이처는 해외 팬들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게 됨에 따라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네이처의 리더 루는 “데뷔 이후 많은 팬 분들의 넘치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KCON에서 좋은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해외 팬 분들에게도 네이처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네이처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 내의 ‘아트홀 봄’에서 팬사인회용 CD를 구입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 사인회는 그 동안 공식 SNS와 관련 채널 등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팬 맞춤형 서비스가 가득한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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