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미진(노행하)가 정훈(장재호)를 포기하지 않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정훈을 찾아간 미진이 그려졌다.
창식(선우재덕)이 정훈(장재호)을 타깃으로 공격할 작전을 창식과 상필은 미진을 이혼시키고 오정훈을 처리할 작전을 짰다. 창식은 “미진이 이혼시키고 연좌죄를 터트려라”고 했으나, 창식은 “다른 걸 묶어 한 번에 터트릴 것”이라 했다.
미진이 정훈을 찾아왔고, 정훈은 “날 선택할지 아버님을 선택할지 기회준 것도 이미 시효 지났다”고 했다. 미진은 “나도 생각할 시간 필요했다”면서 “증거라도 있냐, 나 떼어내려 일부러 그러냐”며 노발대발했다.
정훈은 “지금까지 내 선택에 책임지려 노력하며 살았다. 떠나지 않은 건 당신 집안 재산이 아니었다”고 말하자, 미진은 “난 당신 포기하지 않고 아버지가 그러지도 않았다, 우리 사이 끝난 것도 아니다”며 정훈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전하곤 자리를 떠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4 09: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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