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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기상악화로 예약자 개통 일주일 연장…배송도 다소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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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태풍 영향에  통신 3사가 비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갤럭시 노트9의 개통기간에도 변화가 생겼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회사 공지사항을 통해 기상악화로 인해 갤럭시 노트9 예약자들의 개통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갤럭시 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 예약자의 개통기간이 31일까지로 일주일 연장됐다. 변경 전 개통기간은 21일부터 25일까지였다. 

갤럭시노트
갤럭시노트

삼성전자는 “기상악화로 인해 고객님과 매장의 안전을 고려하고, 512GB 판매 증가에 따른 일부 매장의 재고 불균형 등의 사유로 개통 고객의 편의를 돕고자 오는 31일까지 예약자 개통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부 제품의 배송도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 3시 이후 주문은 25일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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