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더원, 남북 평화콘서트서 데뷔 후 첫 MC 나서…‘숨겨둔 MC 본능 펼칠 예정’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더원이 데뷔 후 첫 MC 도전에 나선다.

더원은 오는 25일 오후 6시에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의 가을(One Autumn)’ 평화콘서트에서 숨겨둔 MC 본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빌보드코리아(대표 김진희)가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 조성을 염원하기 위해한 자리인 동시에 국내 및 해외 케이팝 팬들에게 한국의 국제적 이슈와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 생애 첫 MC로 무대에 오르는 더원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을 한 자리에 모아 한국 음악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평화의 울림이 세계로 퍼져나가길 바라는 평화콘서트의 취지에 공감하고 MC 제의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더원은 MC뿐만 아니라 ‘사랑아’, ‘녹턴’ 등 자신의 명곡을 비롯해 경연 프로그램에서 사랑을 받은 곡들을 무대에서 과감히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더원과 함께 무대를 꾸밀 출연진으로는 성악가 신금호(베이스)와 김순영(소프라노), ‘국악 소녀’ 송소희, 벤, 케이팝 그룹인 비투비(BTOB), 러블리즈(Lovelyz), 임팩트(IMFACT) 등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