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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미중무역전쟁 여파로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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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23일(현지시간) 공개된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추가 관세 부과 등으로 일제히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2,365.58로 종료, 전날 종가보다 0.16% 내렸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7,563.22로 0.15% 하락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419.33으로 0.02% 후퇴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3,419.26로 장을 마쳐 전날 종가보다 0.03% 떨어졌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미국과 중국이 예정대로 이날부터 상대국 제품 160억 달러어치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며 글로벌 무역 전쟁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결과를 놓고 시장에 관망 분위기가 퍼짐에 따라 이날 유럽 증시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결국 약보합으로 마무리됐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미국과 주요국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리는 잭슨홀 미팅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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