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뉴욕 증시, 미국-중국 무역협상 주시...다우 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주시하는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6.62 포인트 , 0.30% 밀린 2만5656.98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4.84포인트, 0.17% 하락한 2856.98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10.64 포인트, 0.13% 내린 7878.46으로 장을 끝냈다. 6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네이버 증권 정보
네이버 증권 정보

미중 양국이 160억 달러 규모의 추가관세를 상호 발동함에 따라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건설기계주 캐터필러와 항공기주 보잉 등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무역갈등이 경제성장을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로 국제 상품시장에서 원유와 구리 등 가격이 떨어진 여파로 엑손 모빌 등 석유주가 하락했다.

대형 은행주도 내렸고 식중독 사건이 발생, 당국이 조사에 들어간 외식체인주 맥도널드 역시 떨어졌다. 

화상처리 반도체주 엔비디아는 나흘째 올랐고 애플 등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