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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하늘, “올해 결혼, 여자친구에게 꽃길 만들어주고파” 예비신부 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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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이하늘(나이 48세)이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직접 결혼을 언급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이하늘은 “어쩌면 다음 촬영이 내 불청 마지막 촬영이 아닐까”라고 멀지 않은 결혼을 시사하며, “결혼은 올해 할 거다”고 직접 밝혔다.

11년 열애한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이하늘은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이다. 내가 사건, 사고도 많았지 않나. 그럴 때 내 옆에 있어준 사람이다. 정말 많은 산을 함께 넘었다. DJ DOC와는 또 다른 내 팀. 전우다”고 말했다.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이어 그는 “결정이 많이 늦었지만, 이제는 그 친구가 꽃길을 걸을 수 있게 길을 만들고 싶다. 사랑한다”고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이하늘은 11년간 교제한 1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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