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9단의 만물상’, 2분만에 쫄깃한 수제비 반죽을 만드는 꿀팁 ?

(톱스타뉴스 박지완 기자) ‘살림9단의 만물상', 쫄깃함이 살아있는 얼큰 수제비 비법이 공개되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 입맛을 확 땡겨주는 얼큰 수제비의 요리 비법이 소개되었다.

김선영 조리기능장은 입맛이 없는 요즘에 쫄깃한 식감을 살린 수제비 비법을 전했다.

수제비 반죽을 힘들게 치대거나 숙성하지 않아도 되는 레시피가 공개되었다.

재료로 밀가루 2컵, 물 4/1컵, 쌀 막걸리 3/2컵, 소금, 들기름을 넣어 반죽을 하면 쫄깃한 식감을 만들어 준다.

들기름을 넣는 이유로는 밀가루 반죽의 풍미가 살려주기 때문이다.

1-2분만에 반죽에 탄력이 생기는 초스피드 수제비 반죽 비법을 공개했다.

미리 다시마와 멸치로 만든 육수 10컵을 끓여 준다.

육수를 끓이는 동안 각종 채소인 감자, 애호박, 버섯, 청양고추, 대파, 홍고추를 썰어 준비해둔다.

고춧가루 2큰술, 마늘 1큰술, 국간장 4큰술, 맛술 3큰술, 소금 반스푼, 고추장 2큰술을 섞어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려준다.

전자레인지로 데워주는 이유는 양념장의 깊은 맛을 내어주기 위함이다.

육수가 끓으면 양념장과 감자를 넣고 한소끔 끓여준다.

수제비 반죽을 얇게 펴서 넣어준 후, 5-10분 정도 반죽이 익도록 끓여준다.

이후 한꺼번에 채소를 넣고 끓어주면 완성된다.

한편,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