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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세결여’ 세대간 구별 없는 ‘국민 대공감’ 드라마 등극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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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시청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며 ‘국민 대공감’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제작 삼화 네트웍스)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가 펼쳐나가는 결혼, 이혼, 재혼 그리고 사랑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펼쳐내는 다채로운 공감스토리들이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이 ‘세 번 결혼하는 여자’를 보며 느낀 소감들을 ‘세결여’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실시간 채널에 고스란히 쏟아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시청자 공감대 형성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삼화 네트웍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삼화 네트웍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삼화 네트웍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삼화 네트웍스
* “김수현 작가의 남다른 인생의 깊이와 삶의 통찰력!”
오롯이 묻어나는 ‘촌철살인 대사’ 퍼레이드!
직설적인 내용들로 이어지는 ‘김수현 대사체’ 또는 ‘속사포 대사’는 ‘언어의 마술사’라 칭해지는 김수현 작가만의 명품 트레이드마크다. 삶의 관록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톡톡 튀는 어휘들과 생동감 넘치는 어구들로 구성된 김수현표 대사가 시청자들의 가슴속에 강렬하게 꽂히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김수현 작가의 대사마다 명품이요, 문학이다. 그 명품이 시청자를 이끄는 매력이자 비결이다(하경수)”, “담담하게 얘기를 풀어나가는 듯 하지만 뇌리에 쏙쏙 박히는 대사가 참 좋습니다. 자극적이거나 멋진 척하는 대사들에 익숙해졌었는데 순간순간 현실적인 대사들이 ’파파팍‘ 튀어나올 때마다 역시 김수현 작가님은 다르다고 느껴집니다(전정재)”라며 ‘촌철살인’ 김수현의 명대사들에 감동을 전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삼화 네트웍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삼화 네트웍스
* “막장과 출생의 비밀이 없다!”
현실을 솔직하게 반영한, 세태 그대로의 리얼 스토리!
무엇보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가장 큰 공감을 얻고 있는 부분은 가감 없이 현실 그대로를 나타내고 있는 스토리 전개다. 막장부터 출생의 비밀까지 진정성과 개연성이 전혀 없는 드라마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세결여’는 생생한 내용들로 고개를 끄덕여지게 하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등장하는 인생들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게 더 현실적인 거겠지요? 공주님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는 동화속에만 있는 것인데... 늘 동화 속 같은 드라마를 보다 현실적인 드라마를 보니 그냥 마음이 한가운데가 찌릿찌릿하내요(황성용)”, “막장드라마에 익숙해진 분위기에서 세결여를 보니 간만에 정화되는 느낌이다. 설정이 너무 현실적이라 가슴이 아프고 어제는 정말 펑펑 울면서 봤다. 드라마 보다 울기는 정말 오랜만인거 같습니다(이정은)”, “세상 모든 사람들은 슬픈 가족사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공감되는 부분이 정말 많네요. 누구나 화려함속에 아픔이 있어요. 드라마는 모두 허구라고만 생각했는데, 상당히 현실성이 있고, 여러 교훈도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조성만)”라며 리얼리티를 드러낸 솔직한 이야기들에 큰 공감을 드러내고 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삼화 네트웍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삼화 네트웍스
* “주인공들 이야기 하나하나가 내 스토리” !
자신이 겪은 경험이 그대로 묻어나 더 큰 공감 발현!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속 캐릭터들이 맞닿아 있는 상황과 자신이 경험한 일들이 너무나 똑같아서 공감이 간다는 호평들도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있을 법한, 사실감 넘치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눈물과 안타까움을 더욱 자아내게 만들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슬기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어요. 제 9살 때와 똑같네요. 아이는, 언제 올지 모르는 엄마를 매일 기다려요. 머리로는 이해하려해도 매일 기다려요. 그 아이는 평생 가슴에 수백 개 핀을 꼽고 살아가요ㅠㅠ(차나영)”, “슬기랑 은수모녀 때문에 여러 번 울었습니다. 진짜 딸 있는 사람은 더 공감 가실 듯... 할머니 오미연씨 우는데 우리 엄마 생각이 나면서 왜 이렇게 슬픈지...엄마와 아이는 함께 있어야 하는 거 같아요(박은숙)”, “현수와 광모, 어쩜 저랑 저리도 비슷해요! 저도 짝사랑하는 입장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거든요. 현수와 광모 어느 한쪽이 빨리 고백해서 멋진 사랑 이루기를 기대할게요. 저에게도 용기를 주세요(정지은)”라며 공감을 표현하고 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삼화 네트웍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삼화 네트웍스
* “흡입력과 몰입력 강한 배우들이 다모였다!”
‘명품 배우’들의 공감 연기 열전!
특히 흡입력 강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세결여’ 배우들의 호연은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시청자들은 “연기자들이 모두 소름끼치게 연기 너무나 잘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 나온 거 같아요. 특히 엄지원씨랑, 이지아씨 재발견임! 엄지원씨는 보이시한 역할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요! 이지아씨도 복잡한 엄마와 여자 감정 사이를 완전 잘 표현해주고 있어요!(이정혜)”, “워낙에 베테랑 배우들이라 탄탄하고~ 그들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마구 빠져들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 주도 본방사수 고고!(박정훈)”, “극 초반부터 모든 배역의 캐스팅이 훌륭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회를 더할수록 명품 연기자들의 명연기가 큰 힘을 발휘하네요(이병배)”라고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들을 한 목소리로 극찬하고 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삼화 네트웍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삼화 네트웍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삼화 네트웍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삼화 네트웍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박태영 제작총괄PD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는 가마솥처럼 서서히 끓어오르는 특징이 있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0회 방송 분에서는 오로지 사랑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다미(장희진)가 김준구(하석진)와 눈물의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구는 이다미와 밀애사실을 감추기 위해 이다미에게 거짓 결혼발표를 시켰고 이다미는 기자회견까지 열면서 결혼을 공식화했던 상황. 김준구는 진심어린 이다미의 행동에 미안해하며 이다미를 찾았고 이다미는 김준구의 품에 안긴 채로 서러움의 눈물을 흘리며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과연 김준구와 이다미의 아슬아슬한 밀애가 언제쯤 들통 나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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