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다음 주 독일로 출국해 유학길에 오른다.
23일 안 전 의원 측근 등에 따르면 안 전 의원은 다음 주 중 독일로 출국, 뮌헨에 있는 막스프랑크 연구소에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이달 초 독일로 출국해 유학 준비를 했다가 비자 문제로 지난주 입국했다. 현재 국내에 머무르며 지인들을 만나는 등 재출국을 준비 중이다.
유학에는 안 전 의원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도 함께 한다. 아직 유학 기간은 미정이지만 최소 1년가량 머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의원의 측근은 :막스프랑크 연구소는 세계 석학들이 모이는 등 유명한 연구소“라며 ”인더스트리 4.0 관련한 세계적 흐름, 독일 통일 과정 등을 고민하고 대안을 연구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패배한 안 전 의원은 지난달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독일 유학을 선언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아주TV 안철수’로 검색하면 시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3 18: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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