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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 태풍 솔릭 “수도권 고비, 내일(24일) 새벽 3~10시 예상” 출근길 우려…고석승의 핫라인,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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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고석승 야당 반장이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과 인터뷰를 했다.

23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야당 발제를 통해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한 뉴스를 다뤘다.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이와 관련, 고석승 야당 반장은 ‘고석승의 핫라인’ 코너를 통해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 : 우선은 태풍 속도와 진로가 굉장히 시시각각 변하고 잇는데 이렇게 자꾸 변하는 이유 뭘까요?

반 : 아무래도 태풍의 그 진로의 영향을 주는 기압계의 변화가 있다는 것이거든요. 일단 지금 일본 쪽에서 북상하고 있는, 일본을 관통해서 올라가는 20호 태풍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가 아마 상호작용을 좀 하는 게 아닌가가 일단 첫 번째. 두 번째로는 고기압 세력이 목포 쪽으로 하나 돌출 되어 나와 있어요. 그러다보니까 태풍이 북상하는데 가로막는 형태가 되고 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지금 계속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고 : 그리고 지금 속도가 느려지면서 피해가 더 커질 것이다, 이런 예측이 나오고 잇는데 실제로 피해가 많이 커지는 건가요?

반 : 태풍은 빨리 지나가면 영향을 주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피해가 그렇게 크지 않아요. 그러나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어쨌든 피해시간이 길어지다 보니까 피해를 많이 발생 시킬 수는 있죠.

고 : 마지막 짋문인데요. 이번 태풍 최대 고비 언제로 보면 될까요?

반 : 전라남도 쪽이죠. 광주라든가 이런 데는 좀 더 늦어져서 한 15시부터 19시 사이 정도. 그 다음에는 전북이나 충남 쪽으로는 그거보다 더 늦어지죠. 지금 진로대로 본다면 수도권은 내일 한 새벽 3시에서 10시 사이 정도 이때가 피크가 될 거로 봅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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