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김부선이 22일 경찰조사를 앞두고 자신의SNS에 故정미홍 아나운서를 언급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부선은 댓글을 통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 아픈 사람은 고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라며 “그때 그들이 이재명에게 고소당해 고통받을 때 침묵했다. 수구세력이라고 확신했다. 저 바보 같다”는 글을 남긴 것.
이에 정미홍 아나운서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나운서 출신인 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최고위원이 25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고인은 2015년 1월 폐암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건강이 악화해 입원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바 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와 무죄 석방을 주장해 왔으며 대한애국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지냈다.
그는 2013년 1월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외 종북 지자체장을 모두 기억해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 반드시 퇴출해야 한다”는 요지의 글을 올려 이재명 시장에게 고소를 당해 이후 재판에 임했으나 패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3 17: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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