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코스피지수가 2280선에 턱걸이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7포인트(0.41%) 오른 2282.60에 마감됐다.
지수는 전날보다 9.24포인트(0.41%) 오른 2282.57에 출발했으나 매도 우위로 돌아선 기관 영향에 장중 한 때 2268.06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수 강도를 높이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업종별로 보면 비금속광물(3.31%), 건설업(1.72%), 서비스업(1.37%), 통신업(1.1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철강금속(-1.63%), 운수장비(-0.78%), 보험(-0.67%), 은행(-0.5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0.22%), SK하이닉스(1.63%), 셀트리온(2.05%), 네이버(3.35%), LG화학(0.56%), 현대모비스(0.22%) 등은 올랐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0.55%), 포스코(-2.16%), 현대차(-1.19%), KB금융(-0.20%)은 주가가 내렸다. 삼성물산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 거래일(785.95)보다 5.33포인트(0.68%) 오른 791.28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CJ ENM(2.67%), 신라젠(1.29%), 나노스(1.43%), 에이치엘비(3.86%), 메디톡스(0.74%), 바이로메드(0.18%), 펄어비스(1.51%), 스튜디오드래곤(4.96%), 포스코켐텍(2.51%) 등 대부분이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43%) 하락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