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김옥빈이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확정했다.
23일 김옥빈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톱스타뉴스에 “김옥빈은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하기로 최종적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극 중 김옥빈은 해씨 가문의 장녀인 태알하 역을 맡는다.
아스달 최초의 태후로, 권력의 정점에 서는 여성이다. 어려서부터 무기를 갈고 닦은 인물로 김옥빈의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다.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린다. 동양 신비로운 이야기에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이 가세한 최고의 기대작이다.
여기에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PD가 의기투합해 믿고 보는 작가, 감독이라는 평을 받는다.
tvN ‘아스달 연대기’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2019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이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감을 모았다. 스튜디온 드래곤과 KPJ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