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사망 소식’ 故 이종은, 그는 누구?…‘재원 잃은 슬픔에 애도 물결’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종은이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이종은이 지난 7월 18일 오전 5시 건강 상태가 갑작스레 악화되며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49세.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7월 19일 아부다비에서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대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종은은 20여개의 CF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1993년에는 아나운서 이계진과 함께 SBS 아침 생활 정보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의 MC를 맡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출신의 그는 짧은 방송 생활을 정리한 후 뉴욕 로스쿨을 나와 2003년 뉴욕주의 변호사, 한국의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 등으로 활약했다. 2012년부터는 중동 로펌에서 파트너 변호사를 맡았다.

한편 이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 “미모의 재원이었는데 너무 안타깝다”, “하늘이 시기했나보다”라며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