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안시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엄태구의 특별한 가족 관계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영화 ‘가려진 시간’ 브이앱 출연한 그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모습에는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과 나란히 앉아있는 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엄태화 감독과 엄태구 배우는 형제지간으로 ‘제2의 류승완-류승범 형제’라고 불리고 있다.
두 사람이 같이 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만장일치도 대상을 받은 ‘숲’을 시작으로 ‘잉투기’, 상업 데뷔작 ‘가려진 시간’까지 함께 작업해왔다.
영화 ‘가려진 시간’ 브이앱 출연 당시 엄태구는 “형이 미술 한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갑자기 단편영화에 출연해달라고 했다”며 “처음으로 영화를 찍어봤다”고 전했다.
엄태구가 출연하는 영화 ‘안시성’은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3 11: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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