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60대 중국 교포가 경찰서에서 자해 소동을 벌이다 검거됐다.
지난 22일 서울방배경찰서는 “교포 A씨가 이날 오후 3시20분께 경찰서에 들어와 헤어진 내연녀의 위치를 알려달라며 가지고 있던 20㎝ 길이의 칼을 자신의 목에 갖다대는 등 대치하다가 사복 경찰특공대에 의해 붙잡혔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질협상팀을 투입, 설득 끝에 A씨가 빈틈을 보이자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는 강력팀에 인계됐고, 현재 수사 중에 있다. 자세한 내막은 더 조사해봐야 알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3 06: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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