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닮고 싶어 너의 몸몸몸매’ 특집으로 박재범, 정찬성, 권혁수, 양치승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박재범에게 “쌈디가 사표를 냈는데 관둔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박재범은 “쌈디 형과 사장을 같이 했다가 이제 아티스트로만 남겠다고 해서 그렇게 됐다. 저도 쌈디 형이 앨범에 신경을 많이 쓰고 저도 바빠서 얘기를 많이 못했다. 갑자기 사임 의사를 밝히고 노래를 발표했는데 형이 가사를 보내줬는데 이런 자리가 많이 부담스럽고 리더로서 이런 타이틀을 가질 자격이 없다는 가사가 담겨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쌈디 형과 사이가 안 좋냐고 하시는데 디스곡도 아니고 사이 안 좋은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내린 결정이니 존중한다. 대표 자리가 신경 쓸 것도 많고 진짜 힘들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2 23: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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