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심으뜸, 최근 건강 상태에 대한 소식 전해 “목관리 집중하는 중”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22일 심으뜸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굿모닝~ 공지드릴 게 있어서 아침 일찍부터 글을 적어요!
저는 한달째 #기관지염 이 지속되어서 응급실만 2번, 병원치료는 10번 정도 받았고 결혼을 앞두고 여전히 목관리에 집중하고 있어요. 기관지염을 겪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게 참... 다 나은 거 같다가도 기침이 한번 터지면 응급실 갈 만큼 심해지고... 어젯밤도 그랬네요. 방심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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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외부 강의를 하던 도중에 목소리가 아예 나갔어요. 5년 전 이미 급성 성대결절 진단을 받고 2년 넘게 고생을 했고... 제가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다보니 더 오래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조심! 또 조심하는 수밖에 없었어요. 이번에 면역력 저하와 감기, 그리고 성대결절이 한번에 오면서 강의, 수업과 관련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어요. #성대결절 역시 조금만 증세가 나타나도 회복하는 데 수개월이 걸릴 수 있어서 요즘 조금만 목소리가 변해도 말 아끼면서 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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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사이에 캔슬된 행사, 강의, 스케줄이 10개 가까이 되는데 참가하기로 했던 많은 분들께 죄송하단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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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컨디션은 목소리/기침 이슈만 있을 뿐 나머지 신체 컨디션은 좋은 상태예요! 최근 웨딩촬영과 프로필 촬영, 기타 촬영들도 기침이 심했지만 모두 잘 마쳤구요. 전화 통화나, 옆사람과의 대화, 그리고 작은 소리로 얘기하는 건 무리가 없는 상태이지만 수업은 못하고 있어요.(9월 중순부터 모든 수업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