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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 진로 예상에 전국 비상…임시 휴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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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 진로 예상에 전국이 비상이다.

대전시교육청은 22일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 시설 안전점검과 철저한 피해 예방활동을 일선 학교 등에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태풍 경로를 예의주시하면서 대비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안전을 위해 기상특보를 참고해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등·하교 시간 조정, 임시 휴업 등 세부적인 대처방안을 학교에 안내했다.

태풍 '솔릭' 예상 진로 / 연합뉴스
태풍 '솔릭' 예상 진로 / 연합뉴스

일선 교육지원청과 학교도 탄력적으로 비상근무를 하도록 하고, 비상연락망 유지와 철저한 상황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교육청도 이날 오전 충남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김지철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예방 긴급대책 회의를 하고 학생안전과 학교시설물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태풍에 대비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또한 김해공항 항무통제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김해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갈 예정이던 에어부산 BX8195편이 결항한 것을 시작으로 이날 밤 이륙 예정인 항공기 24편이 사전결항했다. 

태풍은 현재 서귀포 남쪽 약 2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로 북서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는 벗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23일 낮에 태풍에 가장 가까워지며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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