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신곡 ‘너의 목소리가 들려’ 뮤비 직접 '기획+촬영'

(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오는 11일 신곡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발표를 앞둔 가수 손승연이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기획, 촬영하는 등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깜짝 변신했다.

소속사 포츈 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승연이 보스턴 현지에서 신곡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기획하고 촬영했다. 국내 팬들을 위한 소박하지만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준비한 뮤직비디오는 11일 정오, 음원발매와 동시에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체계적인 음악공부를 위해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유학중인 손승연은 체류 중인 보스턴의 이국적인 모습과 자신의 근황을 담은 신곡 ‘너의 목소리가 들려’ 뮤직비디오를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손승연이 직접 촬영한 뮤직비디오에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 보스턴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과 본인의 유학생활 모습과 길거리 공연 등 최근 근황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손승연이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 ‘보스턴 커먼’, 보스턴의 가로수길로 불리는 ‘뉴버리스트릿’ 등 보스턴 곳곳을 개인 소장용 캠코더로 촬영, 국내 팬들을 위해 보스턴의 멋진 풍경과 이국적인 도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