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최근 '미스터리'로 활동을 재개한 가수 박지윤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펜디의 뮤즈로 '하퍼스 바자' 코리아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펜디는 예술적인 감성에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이 더해진 브랜드로 펜디 가문의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와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하퍼스 바자' 12월호에 게재되는 이 화보에서 박지윤은 펜디의 새로운 2014년 리조트 컬렉션 의상을 입었다.
박지윤 / 하퍼스바자
지오메트릭, 지그재그, 지브라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프린트가 공존하는 이번 의상은 컬러 대비로 인해 더욱 아티스틱하게 보이는데, 현장의 스태프들은 "박지윤이 이 의상을 입고 촬영 세트에 서니 마치 막 미술관에 운송된 미술품처럼 보이더라" 는 말을 전했다.
박지윤 / 하퍼스바자
배우, 모델로도 활동해서인지 시종일관 어색함 없이 화보 촬영에 임했는데 프로페셔널한 모델에 뒤지지 않는 프로포션, 카메라 앞에서의 뛰어난 집중력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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