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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용의자, “도우미를 바꿔달라고해 화가 났다” 살해 이유 밝혀…사건 경위 조사 中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08.2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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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토막 살인 사건 용의자가 검거됐다. 

21일 오후 과천경찰서 측은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용의자 변모(34)씨를 살인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변씨는 현재 안양에서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10일 새벽 도우미를 바꿔달라고 행패를 부리는 안모(51)씨에게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범행 장소나 이동 동선, 시신 훼손 도구 등 자세한 사건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변씨 혼자서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확인되지만 공범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도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시스 제공

앞서 19일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 풀숲에서 훼손된 시신이 담신 비닐봉투가 공원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시신이 버려진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자의 차량을 특정하고 시신 발견 이틀 만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본인 소유의 소렌토 차량으로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거 당시 역시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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