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영화 ‘뮤턴트 둠스데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5년 국내 개봉한 액션 SF 영화 ‘뮤턴트 둠스데이’는 ‘미스 베어’, ‘알래스카 대지진’, ‘에이리언 터미네이터’ 등을 만든 폴 질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영화는 세상에 유출된 신비의 씨앗이 거대한 재앙이 되어 모든 것들을 파괴하는 내용을 그리는 영화다.
스타인 박사가 이끄는 고고학 발굴팀이 성경 속에만 존재했던 에덴동산의 신묘한 씨앗을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치유와 재생의 힘을 가진 씨앗을 넘겨받은 프레임 박사는 위대한 발견을 스타인 박사에게는 비밀로 하고 자신의 정원에 에덴동산을 재현해 그 힘을 이용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돈에 눈이 먼 말단 연구원의 배신으로 씨앗은 세상에 유출된다.
오염된 환경에서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하는 그 씨앗은 거대한 뿌리를 뻗어 내고 모든 것을 파괴하면서 대도시로 향해 간다.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스타인 박사는 모든 것들이 엉망이 되기 전 씨앗의 성장을 막기 위한 여정이 펼쳐진다.
과연 스타인 박사가 씨앗의 성장을 멈추고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에어리언 같은 영화는 징그러워도 계속 보게 되는 맛이 있다”, “솔직히 이렇게 스릴있고 재미있는 영화는 아바타 이후로 처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