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외부자들’에서 하태경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가 강력한 공약을 내걸었다.
21일 채널A ‘외부자들’은 국회 특활비 논란, 드루킹 특검 김경수 지사 구속영장 청구 기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하태경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가 ‘외부자 수습사원’으로 함께 했다.
하태경 후보는 지난 13일 SNS ‘하태경의 라디오하하’를 통해 “국민연금이 감기환자라면 공무원연금은 암환자”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하태경 후보는 “초선 때 공무원연금 개정 협상을 했었다. 똑같다. 공무원들이 엄청나게 저항을 하고 (그랬다.) 이번에도 (국민) 불만이 높았던 것은 ‘국민연금은 그래도 아직 전자도 아니고 공무원연금은 매년 몇 조씩 붓고 있는데 공무원들은 특권층이냐’ 이런 불만이 많았던 것이다. 그래서 여기 당대표 두 번째 공약. 공무원 연금 폐지해야 된다”고 말했다.
채널A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2 00: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